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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상 악기로 간편하게 멀티트랙 작곡을 즐기지만 안정성은 아쉬운 무료 스튜디오

여러 가상 악기로 간편하게 멀티트랙 작곡을 즐기지만 안정성은 아쉬운 무료 스튜디오

투표 (83표)

프로그램 라이센스 무료

개발자 Revontulet Soft Inc.

버전 7.6.8

다음 밑에서 작동 Android

투표

(83표)

개발자

Revontulet Soft Inc.

다음 밑에서 작동

Android

프로그램 라이센스

무료

버전

7.6.8

Walk Band - Multitracks Music는 스마트폰을 작은 음악 스튜디오처럼 활용하게 해 주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여러 가상 악기를 연주하고 멀티트랙으로 녹음할 수 있는 도구를 한곳에 모았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을 미디 기반으로 다룰 수 있어 곡 스케치나 데모 제작에 잘 맞는다.

간단히 작곡을 해 보고 싶은 음악 입문자, 미디로 아이디어를 정리하려는 사용자, 디지털 악기를 수업에 도입하려는 교사에게 특히 적합하다.

휴대용 가상 악기 스튜디오의 전체 모습

Walk Band는 가상 악기와 간단한 DAW 기능을 묶은 음악 스튜디오 앱이다. 개발사에 따르면 50M+ 다운로드를 기록한 악기 앱이며, 멀티트랙 신시사이저(믹서)와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내세운다.

앱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하나는 여러 종류의 가상 악기 모듈이고, 다른 하나는 이 악기들과 목소리를 트랙 단위로 쌓을 수 있는 멀티트랙 녹음/편집 기능이다. 이 조합 덕분에, 단순한 악기 연주 앱을 넘어 기본적인 음악 제작까지 소화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피아노·기타·드럼 등 기본 악기 구성

Walk Band의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부분은 다양한 가상 악기다. 제공되는 악기는 다음과 같다.

- 피아노 키보드

- 기타 솔로 모드와 코드 모드

- 베이스 기타 솔로 모드와 코드 모드

- 드럼 패드와 드럼 킷 모드

- 드럼 머신, 비트 패드 모드

여러 악기를 한 앱에서 바로 전환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멜로디·코드·리듬을 각각 다른 악기로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미디 샘플은 비교적 깔끔하게 들리며, 서로 다른 스타일의 곡에도 무난히 섞일 정도의 품질을 보여 준다.

또한 USB 미디 키보드 연결을 지원해, 실제 건반을 사용해 연주하고 녹음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모바일 화면 터치만으로는 섬세한 연주가 어려운 사용자에게 유용한 부분이다.

멀티트랙 녹음과 편집: 간단한 DAW 역할

Walk Band의 멀티트랙 신시사이저(믹서)는 이 앱을 단순 연주 도구가 아니라 작곡 도구로 만들어 주는 핵심 기능이다. 여기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가능하다.

- 미디 트랙 녹음 및 편집

- 보이스(음성) 트랙 녹음 및 편집

- 피아노 롤 방식의 미디 편집

- 미디를 MP3 파일로 변환

피아노 트랙에 이어 기타, 베이스, 드럼 트랙을 하나씩 쌓아 가며 곡의 골격을 만들 수 있고, 피아노 롤 편집으로 음표 위치와 길이를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다. 음성 트랙도 함께 녹음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보컬 데모까지 한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다만 멀티트랙 환경이 항상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 트랙에는 뮤직 박스를, 다른 트랙에는 일렉트릭 피아노를 배치해 작업하던 중, 저장 과정에서 두 트랙 모두 일렉트릭 피아노로 바뀌고 다시 서로 다른 악기로 되돌릴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트랙마다 악기를 달리 쓰는 기능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악기 설정이 뒤섞이는 버그는 작업 흐름에 큰 방해 요소다.

클라우드 공유와 커뮤니티, 교육용 활용

Walk Band에는 완성된 미디 곡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는 Music Zone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미디 녹음을 올려 다른 사람과 나누거나,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나누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발사는 이 앱을 음악 수업에서 교사가 사용해도 좋다고 밝히고 있다. 피아노, 기타, 드럼 등 기본 악기를 하나의 앱에서 다룰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연주와 녹음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다.

안정성 이슈와 버그: 가장 큰 아쉬움

기능 구성만 보면 Walk Band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제작 앱 가운데 꽤 풍부한 편에 속하지만, 안정성 문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저장을 여러 번 반복하면, 이후에 녹음하는 오디오 트랙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현상들이 보고된다.

- 피아노 롤 편집 화면에서 일부 음표가 보이지 않음

- 녹음한 트랙이 어느 순간 편집 화면에서 사라짐

- 작업하던 악기가 저장 후 다른 악기로 바뀌어 있음

- 저장 전과 후에 트랙 볼륨 균형이 달라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서로 다른 악기를 사용하던 트랙이 한 악기로 통일되어 버리는 문제도 있다. 여기에 더해, 곡을 저장하려 할 때 일부 트랙 길이가 의도와 다르게 약 20마디 정도 길어지는 현상도 보고된다. 멀티트랙 작업 특성상, 이러한 오류는 곡 구조를 다시 정리해야 하는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꽤 치명적이다.

결국 Walk Band는 기능 면에서는 모바일 음악 제작에 필요한 기본 요소를 잘 모아 놓았지만, 장시간 작업하거나 트랙 수가 늘어날수록 저장과 편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그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앱이다. 간단한 아이디어 스케치나 짧은 프로젝트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중요한 작업을 맡기기에는 아직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장점

  •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 기본 가상 악기를 한 앱에서 제공
  • 멀티트랙 미디·보이스 녹음과 피아노 롤 편집 지원
  • 미디를 MP3로 변환할 수 있어 결과물을 손쉽게 활용 가능
  • 클라우드 기반 Music Zone을 통한 미디 공유와 커뮤니티 기능
  • USB 미디 키보드 지원으로 실제 건반 연주를 녹음할 수 있음
  • 미디 샘플이 비교적 깨끗해 다양한 스타일의 곡에 활용 가능
  • 음악 수업에서 교사가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안내되어 있음

단점

  • 프로젝트를 많이 저장한 뒤 새 오디오 녹음이 손상되는 사례가 있음
  • 피아노 롤에서 음표가 사라지거나, 녹음 트랙이 삭제되는 등의 버그
  • 트랙에 설정한 악기가 저장 후 다른 악기로 바뀌는 문제
  • 저장 시 일부 트랙 길이가 의도치 않게 약 20마디 늘어나는 현상
  • 멀티트랙 작업을 신뢰하고 맡기기에는 전반적 안정성이 부족한 편